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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3인조 밴드 빨간의자,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로 ‘빛나라 은수’ OST 대열 합류

등록일 2017년04월05일 1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혼성 3인조 밴드 빨간의자가 감수성 짙은 음악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5일 정오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OST 가창 제안을 받은 빨간의자는 조덕배 원곡의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은’을 리메이크 해 음원 공개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탁월한 감수성을 통해 특유의 음악적 색채를 펼쳐오고 있는 빨간의자가 지난해 OST를 통해 ‘장미의 미소’ ‘그녀를 만나는곳 100m 전’을 발표한 이후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은’으로 이어지는 3연속 리메이크 곡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1989년 조덕배 5집 앨범에 수록된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은’은 사랑을 염원하는 심경을 잔잔하게 그리며 최고의 인기를 모은 노래로, 빨간의자의 리메이크 버전은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유려한 흐름을 보이는 느낌으로 새로이 구성돼 심플한 편곡과 함께 보컬 수경의 목소리가 담백한 감성을 자아낸다.

수지, 알리, 폴포츠, 스틸하트, 장윤정 등과 작업하며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대중적인 감성과 인디적인 감성으로 녹여냈다.

2010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멤버 수경과 강주은(피아노), 정재훈(퍼커션)이 결성한 빨간의자는 2012년 싱글 ‘오프더레코드 길에서 음악을 만나다’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김광석 따라 부르기’ 대회에 참가해 김광석상을 수상한 이들은 인디계에서 색깔 있는 음악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로 ‘사직서를 써놨다’, ‘눈물벙어리’의 싱글을 꾸준하게 발표해 오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좋은사람’을 통해 OST 첫 곡을 발표한 후 ‘다시 시작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를 통해 안방극장에 감각적인 선율을 울렸다.

한편 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 우소연)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동서와 형님으로 엮이고 부모님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로 호응을 이끄는 가운데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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