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서태지 컴퍼니>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서태지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공연으로 대중과 만나며,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4일 서태지 컴퍼니 측은 “데뷔 25주년을 맞아 오는 9월2일 잠실에서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번 25주년 기념 콘서트는 팬들 뿐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 아이콘 서태지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 되었고, 데뷔 서태지 25주년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선물 같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태지 데뷔 25주년 콘서트는 롯데카드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문화마케팅 프로젝트 무브 사운드트랙(MOOV Soundtrack)의 올해 주인공으로 서태지가 선정된 것. 롯데카드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등장한 ‘소문의 진실’이라는 간략한 문구로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무브 사운드트랙은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문화브랜드로, 올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서태지는 지난 1992년 데뷔해 현재까지 총 9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혁신적인 음악과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개성강한 스타일을 통해 시대를 이끄는 문화 아이콘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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