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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오랜기간 함께 일한 전 매니저와 의리 선택하며, 신생 기획사 무성컴퍼니와 전속 계약 체결!

등록일 2017년04월04일 09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무성컴퍼니>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배우 김정은이 신생 기획사 무성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4일 무성컴퍼니는 최근 김정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그간 FA 시장에서 많은 연예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김정은이 모든 제안을 뒤로 하고, 오랜기간 함께 일한 전 매니저 (진아 이사)와의 의리를 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결혼 이후 약 1년 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김정은은 최근 OCN 드라마 '듀얼'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새로운 거취까지 결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정은의 복귀작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아울러 담은 스릴러 드라마다.
 
터널'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며, 극 중 김정은은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 검사 최조혜로 분해 장득천 역의 정재영과 호흡 맞춘다. 

한편 김정은이 몸담게 된 무성컴퍼니의 서민수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시나리오 개발, 영화·드라마 투자 및 제작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 기업인이다. 무성컴퍼니 관계자는 "문화 기획·컨설팅 전문 기업이자 연예기획사인 무성컴퍼니에 김정은이 합류함으로써 발생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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