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원들이 광주 오선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초미세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서울타임즈] 고대승 기자 =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의 판매 돌풍에 광주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생산라인을 주말 없이 풀 가동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공기청정기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이는 황사 등으로 악화된 대기환경에서 건강을 염려한 공기청정기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가 거실처럼 넓은 면적까지 청정할 수 있는 강력한 정화 능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황사철 실내 공기 오염 정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삼성 ‘블루스카이’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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