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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날씨] 낮 최고 24도 '봄 성큼'…큰 일교차 '주의'

- 아침 최저기온 0~11도, 낮 최고기온 17~24도

등록일 2017년04월03일 12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료사진 [더코리아뉴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4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풍기류를 따라 국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점차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그 양도 점차 증가하여 오전에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이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에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강원영동도 오전에 '보통' 단계를 보이다 오후에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북동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되면서 점차 대기오염물질의 농도가 점차 낮아지겠으나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동쪽지방은 동풍의 영향과 비로 인한 세정효과로 인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m, 먼바다는 0.5~1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1.5m, 먼바다는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일교차가 클 예정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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