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31일 배우 오창석이 현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오창석은 첫 주연작인 MBC '오로라 공주'(2013년)의 촬영 중반 P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왔다 장보리' '내 마음 반짝반짝' '유이랍미' 등 작품에 출연한 데 이어 최근에는 SBS '피고인'에서 강준혁 검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때 오창석과 힘든 시기를 보낸 적도 있었고, 동고동락하며 다시 최고의 자리로 올라오게 되면서 7년을 더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그가 보여준 의리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그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창석은 '피고인'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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