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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후속작 '훈장 오순남' 4월 24일 첫 방송을 확정짓고 라인업 공개!

등록일 2017년03월29일 20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후속작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김용민)이 4월 24일 첫 방송을 확정짓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훈장 오순남'은 서당의 여자 훈장으로, 종갓집 며느리이던 한 여자가 갑자기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루는 이야기를 담아 낸다. '금나와라 뚝딱'(2013), '내 손을 잡아'(2013), '노란 복수초'(2012), '심야병원'(2011) 등을 연출한 최은경PD와 '좋은 사람'(2016) 등을 공동집필한 최연걸 작가가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오순남 역에는 배우 박시은이 캐스팅됐으며,. '적현재'의 작은 훈장으로 서당 일과 종가의 며느리 노릇을 씩씩하게 해내는 긍정 캐릭터로, 극을 뚝심있게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그런 순남과 인연을 맺게 되는 강두물 역에는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구본승이 맡으며, 강두물은 타고난 사업적 능력을 가진 성공한 외식 사업가. 실생활에서는 아들의 교육에 힘 쓰는 '싱글 대디'이다.

순남의 전 남편이자 차씨 집안의 종손 차유민 역에는 배우 장승조가 낙점, 극중 차유민은 실패해본 적 없이, 오로지 자존심 하나로 버텨온 인물. 그런 유민과 처절한 인연을 맺게되는 황세희 역에는 배우 한수연이 캐스팅됐고, 황세희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한 가지 결핍 때문에 불행한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장광, 성병숙, 금보라, 김명수, 김혜선, 이정용 등 연기파 중견 배우들이 극의 중심을 잡아주게 되며, 특히, 샘 해밍턴이 첫 정극에 도전, 그가 맡은 차샘 역은 적현재의 서당일을 돕는 외국인 예사로, 큰 훈장인 차만평의 강의에 반해 귀화한 인물을 연기한다.

지난 3월 초 '훈장 오순남' 전체 출연진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공식 첫 대본연습이 진행됐고, 최은경PD와 최연걸 작가는 전 출연진들에게 "끝까지 잘 부탁드린다"며 응원했고, 극중 차유민의 엄마 모화란 역을 맡은 배우 금보라는 "창사 이래 MBC 아침드라마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자신만만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주인공 오순남이 세상을 떠난 딸의 꿈을 대신 이뤄가며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며, 친구이면서 스승같은 한 여자의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보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훈장 오순남'은 오는 4월 24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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