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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오후부터 흐려져 중부 비…남부 무더위 등 낮 더위 계속

등록일 2022년08월19일 10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날씨] 오늘 오후부터 흐려져 중부 비…남부 무더위 등 낮 더위 계속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19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며 더위가 쉬어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는데요. 반면, 대구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만큼 무덥겠습니다.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시원한 옷차림이 필요한 하루이지만, 중부지방은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흐린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중부와 경북 북부에 비가 내리겠고, 호남 내륙에는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도 지나겠는데요.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하겠고, 내일까지 경기 동부와 영서, 충청과 전북에 최고 70m로 많겠고,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일요일은 대체로 구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과 전라, 남해안에 20~60, 많은 곳은 8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10~40mm가 되겠습니다.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고, 돌풍과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지만 금세 다시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 주말에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에는 제법 공기가 선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오늘 기온입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선선하게 시작하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30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도 낮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속초와 강릉 29도, 울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동안 광주 32도, 대구와 제주 34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서해와 동해상으로 비가 오겠고, 물결은 서해상으로 최고 2.5m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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