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문재래시장 친환경 생분해 봉투 / 넥슨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네오플은 제주도 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절감을 위해 제주 동문재래시장상인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친환경 생분해 봉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동문재래시장 360점포에 친환경 생분해 봉투 총 180만여 장을 지원한다.
환경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생분해 봉투는 폐기 시 100% 자연 분해되며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이퍼즈 등 인기 게임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네오플은 오는 10월까지 제주 동문재래시장상인회를 통해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지급하며 봉투 제작 비용 등 제반 사업 비용은 모두 네오플에서 부담한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동문재래시장상인회와 함께 하는 이번 생분해 봉투 지원사업이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를 지켜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네오플은 제주 소재 대표 기업으로서 도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네오플은 제주 환경보호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제주도 내 CU 점포 150곳과 제주스타렌터카에 친환경 종이봉투 총 192만여 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신속항원 키트 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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