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 사격 모습. ⓒ방위산업전략포럼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제14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15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어 “K9자주포 2차 성능개량(Block-Ⅰ) 사업”을 확정했다.
‘K9자주포 2차 성능개량(Block-Ⅰ) 사업’은 포탑의 송탄‧장전을 자동화하여 신속한 타격능력을 보강하고 전투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운용 중에 있는 K9자주포를 국내연구개발로 성능개량 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 ’23~’34년까지 총사업비 약 2조 3,600억 원이 소요될 이 사업을 통해 화력지원 및 대화력전의 핵심전력인 K9자주포의 타격능력 향상, 포탑자동화를 통한 운용인원 감소 및 승무원의 안정성이 향상된 자주포의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군 관계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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