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제14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15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어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항공전력) 체계개발"을 확정했다.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 사업’은 원활한 연합작전 및 합동작전 보장을 위해서, 항공 및 지상·함정 전력의 공지통신무전기를 항재밍 기능이 강화된 무전기로 성능개량하는 사업이다. 이날 방추위에서는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항공전력 27종에 대한 체계개발기본계획(안)과 국외구매로 추진하는 항공전력 9종에 대한 구매계획(안)을 심의‧의결 했다.
사업기간은 ’22~’28년까지 총사업비 약 1조 3,4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항재밍 및 보안 기능이 강화된 공지통신을 운용하여, 연합작전의 상호운용성 보장과 한국군의 합동작전 수행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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