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해 군항 일대에서 전대기동훈련을 실시했다.
기동훈련은 진해 항만방호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해상재난 상황 대비 현장 대응절차 숙달을 위해 시행되며, 고속정, 항만경비정, 항무지원정 등 총 10여 척의 해상전력이 투입됐다.
훈련은 선박호송 작전, 미상 선박에 대한 식별과 검색 훈련, 탐색 훈련, 해상대침투 훈련과 대잠경계 훈련 등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전대 지휘부와 해상전력은 임무 절차를 숙달했으며, 군항 방호태세를 확립시켰다.
해군 관계자는 "우리 해군은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정기훈련은 물론 불시 훈련도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라고 SNS를 통해 밝혔다.
사진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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