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방위사업청 혁신어벤져스‘응DAPA라’발대식이 7월 4일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청 내 MZ세대(1980년~2000년대생)로 구성된 멤버 20명이 모여 혁신어벤져스 활동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응DAPA라’멤버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혁신을 통해 방위사업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큰 포부를 품고 있다.
아울러, 방위사업 분야의 불필요한 제도나 관행을 찾아 혁파하고 방산업체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등의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응DAPA라’는 방위사업청을 뜻하는‘DAPA(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와‘응답하라’를 조합한 것으로‘방위사업 분야의 전반적인 혁신 요구에 응답한다’라는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응DAPA라’멤버들이 방위사업 변화와 혁신의 요구에 보다 참신하고 톡톡 튀는 시각으로 응답함으로써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응DAPA라’멤버들이 MZ세대로 구성된 만큼 어느 때 보다 더욱 혁신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라며,“청 안팎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위사업을 바꾸어 나가는 히어로가 되기를 희망하고 청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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