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한국VRㆍAR 컨텐츠진흥협회(KOVACA)가 주관하는 장애인 문화체험공간인 ‘상상누림터’ 2022년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강북, 의정부, 순천, 부산 등 총 4곳의 장애인복지관 내 상상누림터의 실감콘텐츠 체험 시설 구축을 담당한다. 힐링 관광 콘텐츠, 장애인 일상 체험용 실감 콘텐츠 등 6종을 제작해서 공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OVACA가 주관하는 ‘상상누림터는 실감콘텐츠와 함께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관광, 공연, 스포츠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체험 공간이다.
체험 유저는 활동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로 VR 실감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 공연 등 간접경험을 제공함으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상상누림터에 다양한 실감형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원유니버스는 국내 최대 VR 개발사 원이멀스와 차세대 메타휴먼 메이커 MSM 스튜디오, 웹3 전문 개발사 유니플로우, 국내 1위 비주얼 테크 컴퍼니 봄버스가 합쳐진 종합 메타버스 기업이다.
현재까지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콘텐츠 10종의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개발 인력과 함께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 MSM’ 시작으로 메타버스 진로교육, 메타버스 제작 원솔루션 비즈니스, 의료 메타버스 등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원유니버스 양보근 이사는 “실감 콘텐츠가 문화 취약 계층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유니버스만의 개발력과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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