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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소서에 후텁 더위 속 비·소나기…집중호우 유의, 잠못드는 열대야!

등록일 2022년07월07일 10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포토샵그래픽 / 김규희 기자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절기상으로 소서인 오늘(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를 알아보겠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은 비와 소나기 소식은 중부와 전라에서 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비가, 경북은 오늘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머무르면서 시간당 30~50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중북부지역에는 최대 150mm 이상, 그 밖의 수도권에도 많게는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충청이남지방에도 80mm가 넘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고, 거센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습니다. 

다음은 기상청이 예보한 자세한 지역별 오늘 장마 날씨와 기온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30~80,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충청과 남부에 20~50, 많은 곳은 제주산간과 지리산 부근에 최대 80mm 이상, 강원영동과 제주는 5~30mm가 되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후텁지근한데요. 낮에는 서울 30도, 대전 33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 낮 동안 덥고 습하겠습니다. 강릉 30도, 속초와 울진은 29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방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며 후텁하게 아침을 시작하고 있고요. 낮에는 전주 33도, 대구 34도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전해상의 하늘 흐린 가운데 서해상으로 비가 오겠고, 물결도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에도 더위 속에 비와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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