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윤석재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 내 업무공간을 ‘도서관’으로 새로 단장하여 6월 25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방문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하여 기존 도서관을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에서 산림박물관으로 이동시켜 새로 단장하였다.
새로 구성된 공간에는 어린이 도서 추가, 어린이 공간 조성 등 가족 친화적인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를 비롯하여 국립수목원 간행물, 동서양 식물지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산림, 식물 관련 도서를 포함 총 25,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은 국립수목원 입장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09:30~오후 05:30, 동절기 오후 05:00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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