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15일 오후 10시, 로이드 J. 오스틴(Lloyd J. Austin Ⅲ) 미국 국방장관이 주최하는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지원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세계 약 50여개국이 참석하였고 △우크라이나 전황, △각국의 지원 현황 관련 정보 공유, △우크라이나 중·장기 지원 공조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NATO 국방장관 회의 개최 계기에 이루어진 이번 회의에서 각국 국방장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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