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윤석재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안전에 관한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62일 간 진행된 「제8회 해양안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 권예지님의 작품 등 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495점이 출품되어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디자인·마케팅 전문가 및 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대상 작품 1점과 우수작 4점이 선정됐다.
올해 대상은 「바다 위 생명의 동아줄, 구명조끼」라는 작품을 출품한 권예지님이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작에는 ‘안전한 바다’상 이은지님의 「구명조끼 필수착용 꼭 약속해요」, ‘우리의 바다’상 김소연·박창기님의 「밀물 시간대 아직 기억하고 계신가요」, ‘희망의 바다’상 조민서·류성흠님의 「인생 사진 인생 마지막 사진」, ‘미래의 바다’상 방채연님의 「아빠 꼭 이요」 등 4점이 선정됐다.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6월 23일‘2022 국제 해양・안전대전’행사 중 해양경찰청장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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