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윤석열 정부 첫 육군참모총장(제50대) 박정환 대장의 취임식이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27일 열렸다.
박정환 신임 참모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지금 당장, 그리고 미래에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을 목표로 위대한 육군의 역사를 계승하고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 '미래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육군', '국민에게 사랑받는 육군'을 지휘 중점으로 제시했다.
박 총장은 “우리 육군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고 열정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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