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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생산성 향상 및 병해 방제 등 연구성과 보급 확대 추진!

등록일 2022년05월24일 1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병해 발생 씨천마(무성증식) / 산림청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천마 재배 현장을 찾아 고품질 천마 생산을 위한 연구성과를 설명하고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종자로부터 씨천마(천마 재배를 위한 종자 역할을 하는 어린 천마)를 생산하는 기술이 포함된 천마 「표준재배지침서」 소개와 썩음병 원인인 미생물 방제 설명을 진행하였다.

천마(학명: Gastrodia elata)는 한국과 중국 등에서 재배되고 있는 산림 약용자원으로 뇌 혈류 장애와 각종 성인병 등에 우수한 효능을 가진 산림소득자원이다.

그러나 광합성 능력이 없어 스스로 양분을 생산할 수 없는 천마의 생물학적 특성 때문에 재배과정이 다소 까다롭다.

특히, 기존 천마 재배법에서 무성번식을 통해 생산된 씨천마의 활력이 감소하고, 썩음병에 쉽게 걸리는 퇴화현상에 의해 생산량이 감소하는 문제가 있었다.

천마의 무성번식에 의한 퇴화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된 천마 표준재배지침서에는 무균환경에서 천마의 종자를 발아시켜 씨천마를 생산하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무성번식에 의한 병원균 감염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씨천마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천마의 품질과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썩음병을 발생시키는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특성을 구명하고, 병원성 미생물의 존재 여부를 조기에 탐색할 수 있는 진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우관수 과장은 “천마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유성 씨천마 생산 효율을 높이고, 토양에 존재하는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연구가 중요하다”라며 “재배 현장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천마 재배자와 지속해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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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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