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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날씨] 아침까지 미세먼지 씻어내는 '봄비'…서울 한낮 13도

- 아침 최저기온 1~9도, 낮 최고기온 9~17도

등록일 2017년03월20일 09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강 북단 보리밭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다. 중부·경북 내륙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날 아침부터 21일 오전까지 제주 10~40㎜, 전남·경남 5~20㎜, 전북·경북에 5㎜ 내외가 되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아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17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울산은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그밖의 권역은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전남·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먼바다에선 1.5~4m로 높겠다. 남해 앞바다에서도 0.5~2.5m, 먼바다 1.5~4m로 높겠다. 동해 앞바다에선 1~2.5m, 먼바다에선 1.5~3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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