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위메이드가 11일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약 1310억원, 영업이익은 약 65억원, 당기순이익 약 4억원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했고, <미르4> 국내외 매출 안정화 및 위메이드플레이(前 선데이토즈) 연결 편입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WEMIX)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게임 지속 출시 ▲<위믹스 3.0> 공개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장한다.
연내 100개 게임 온보딩을 목표로 꾸준히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열혈강호 글로벌> 등 총 9개의 게임이 위믹스 플랫폼에서 순조롭게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15일 <위믹스 3.0>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메인넷 정보와 스테이블 코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상반기 출시를 앞둔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고, 오는 19일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선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1분기 매출액은 약 234억원, 영업이익 약 94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54% 대폭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의 계열사 라이트컨은 신작 수집형 대전 TCG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SA(가칭)>를 개발 중이고, 위메이드커넥트 역시 블록체인 게임 <에브리팜> 등 다수의 게임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우리는 위믹스를 1등 블록체인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오픈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NFT 기반의 DAO, 모든 금융을 가능하게 할 디파이(DeFi) 서비스인 탈중앙화 메인넷 위믹스 3.0을 개발하고 있다”며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20% 수익률 프로토콜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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