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화요일인 오늘(10일)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을 갖고 용산 집무실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오늘 취임식이 열리는 여의도 등 전국이 곳에 따라 아침에는 다소 서늘합니다. 서울은 14도 안팎, 춘천은 9도 안팎으로 한 자릿수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모두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23도, 춘천 25도로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구름 많거나 대체로 흐리겠고요,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대기확산은 원활해서 전국의 공기 질 ‘보통’ 수준으로 무난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 서울 14도, 대전 11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서울 23도, 대전 25도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 아침 기온 10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에는 속초와 강릉 등 대부분 지역이 18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 아침 기온 광주 12도, 부산 14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광주 25도, 부산 20도 예상됩니다.
전 해상에는 구름 많겠고, 물결은 모두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제주도에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목요일에는 남해안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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