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국방부는 미래 안보환경 및 국방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방전략을 발전시키고 있다.
국방부는 3일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개혁2.0 추진평가회의에서 “국방개혁2.0” 추진과제별 '22년 추진계획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성과와 추진 진도를 심층 평가하고 개혁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국방개혁2.0”의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를 정량적·정성적으로 진단한 결과, 개혁과제의 평균 추진 진도는 88%를 달성, '22년말까지 95%를 달성하여 대부분의 과제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국방부는 미래 안보환경 및 국방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방전략을 발전시키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합동성 기반의 군사전략 및 작전개념 설정, 차세대 게임체인저 확보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혁신 방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관한 서욱 장관은 “그동안 국방개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관계기관 모두의 노력을 치하하고,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이 미래 국방의 발전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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