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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를 초월한 신앙 플렉스 한 5일 간의 MZ세대 신앙 축제 ‘청년 사역의 방향 의미’

등록일 2022년05월02일 10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청년다니엘기도회X갓플렉스 시즌3' 참가 청년들이 현장 집회가 열린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머리 위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년다니엘기도회 제공

[뉴서울타임스] 손영수 선임기자 =  MZ세대의 청년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크리스천 청년들의 신앙과 삶에 지향점을 제시하고 회복을 응원하는 영적 축제 ‘청년다니엘기도회 X 갓플렉스 시즌3’가 지난 29일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년 1개월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된 지난 18일 이후 기독교계가 마련한 첫 번째 초교파 크리스천 청년 집회로 기록된 이번 행사는 앞으로의 청년 사역 방향에 적잖은 의미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집회가 진행된 5일 동안 전국 2,700여개 교회에선 저마다의 공간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영적 교제를 나눴다.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한다’ ‘내 뜻보다 크신 하나님의 계획을 집회를 통해 깨닫는다’는 댓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왔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온라인으로 집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하나님이 나를 만나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려 왔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집회는 서서히 마무리됐지만, 기도의 열기는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집회가 열린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예배당 입구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는 이들을 뒤로 하고 삼삼오오 둥글게 모인 이들의 기도 소리가 로비를 채웠다. 집회에서 받은 은혜를 품고 자신들만의 기도 자리를 만든 청년들이었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재도약을 꿈꾸고 있는 캠퍼스 현장에서도 청년 사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예수전도단에선 충북 충주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전남 광주 조선대 등 동아리방에 모여 이번 집회를 참여했다. 박창현(예수전도단 한국대학사역) 간사는 “위기의 시대에도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세대가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는 한 주였다”며 “더불어 캠퍼스 선교단체가 한국교회와 함께 호흡하고 연대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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