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육·공군이 운용 중인 UH/HH-60 특수작전용 헬기의 지속운용 및 작전수행능력 향상된다.
제14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26일 오후 3시 개최된 가운데 상정된 7개 가운데 ‘UH/HH-60 특수작전용 헬기을 국내연구개발로 성능을 개량하기로 의결했다.
‘UH/HH-60 사업’ 성능개량 사업’은 육·공군이 운용중인 UH/HH-60 특수작전용 헬기의 지속운용 및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국내연구개발로 성능개량 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특수작전용 UH/HH-60 헬기를 국내연구개발로 성능개량하여 독자적인 공중침투작전능력 확보됨은 물론, 국산헬기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적인 항공산업의 육성 및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기간은 ’23~’30년까지 총사업비 약 9,600억 원이 소요된다.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Sikorsky UH-60 Black Hawk 는 Sikorsky Aircraft 에서 제조한 4엽, 쌍발 엔진, 중간 리프트 유틸리티 군용 헬리콥터이다.
대한민국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Sikorsky UH-60
대한민국 공군이 다목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HH-60 페이브호크는 미국 공군용을 개발된 쌍발 엔진 헬리콥터이다. UH-60 블랙호크를 조종사를 구조하는 전투탐색구조(CSAR) 임무용으로 개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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