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노후화된 현용 대포병탐지레이더(TPQ-36‧37) 교체 추진기본전략사업이 결정되었다.
제14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26일 오후 3시 개최된 가운데 상정된 7개 가운데 노후화된 현용 대포병탐지레이더(TPQ-36‧37) 사업을 의결했다.
‘사단급대포병탐지레이더사업’은 노후화된 현용 대포병탐지레이더(TPQ-36‧37)를 대체하고, 표적탐지능력 및 생존성이 향상된 대포병탐지레이더를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증강된 적 포병위협에 대비하여 대화력전 수행 능력이 강화됨은 물론, 국내 기술력 확보 및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기간은 ’22~’26년까지 총사업비 약 500억 원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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