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준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협의회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지난 20일 전동역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남천나무 100그루를 식재하고 같은 날 보덕리에서 ‘사랑 나눔을 위한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동면 새마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해 식목일마다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 중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환경 정화 사업, 방역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가 심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 숨쉬기 좋은 청정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주민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고생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전동면을 만드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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