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일요일인 오늘(17일)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여전히 큰 폭으로 벌어져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만큼 옷차림에 신경을 잘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기는 다시 건조해져 산불 발생 확률 높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특보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불조심이 필요합니다.
오늘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는 깨끗하겠지만,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올라서 서울이 20도, 대전 22도, 광주와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한 주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더욱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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