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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더위 밀고 나갈 비가 전국에 시작…오후부터 고온·건조 주춤

등록일 2022년04월13일 11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그래픽 / 김규희 기자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최근 며칠 동안 때 이른 초여름 날씨에 무더운 날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3일)부터 내일까지 때 이른 더위와 건조함을 달래줄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남북부는 종일 비가 오겠지만 강원북부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낮에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습니다. 이후 그 밖의 지역은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제주는 저녁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나머지 지역은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 제법 양이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제주에 20~60, 많은 곳은 제주산간에 최고 120mm 이상이 되겠고, 강원남부와 충청, 전북북부, 경남해안에 10~40, 그 밖의 전국은 5~30mm가 되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은 5mm 미만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비가 오면서 고온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6도, 대전 19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동해안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동안 서늘하겠습니다. 강릉 10도, 속초 11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방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쪽은 광주 22도로 다소 덥겠고, 동쪽은 대구 16도로 더위가 수그러들겠습니다. 

서해와 동해상으로 비가 오겠고,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으로 최고 3~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이전처럼 초여름 수준의 더위는 없지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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