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노벨피아의 천지창조 웹소설 공모전에 대한 신인 및 기성 작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5월 20일까지 진행되는 ‘2022 천지창조 웹소설 공모전’이 시작 일주일만에 응모작 2,700건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 정오부터 진행된 공모전은 시작 30분 만에 300작품을 시작으로, 10시간 만에 1,200 작품이 등록되었으며 5일 차에는 2,200 작품을 돌파해 지난해 주최한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모전 마감일이 아닌 시작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낮은 응모 장벽과 넓은 장르 포용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공모전 총상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상금 2억 원으로, 타사 무료 연재작을 비롯해 성인 작품은 물론 모든 장르의 웹소설 출품이 가능하며 당선작은 게임, 웹툰 등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에 최우선으로 고려될 계획이다.
같은 기간 노벨피아는 작가 정산금을 조회수당 최대 24원을 적립하는 파격 이벤트를 실시, 신규 작가와 기존 연재 작가 모두에게 보다 높은 수익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노벨피아는 연내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의 일환으로 자사의 웹소설 IP를 활용한 게임 ‘프로젝트 S.O.N(가제)’를 선보일 계획이며,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방침이다.
노벨피아 김희경 차장은 “공모전은 홍수이나 응모작은 가뭄인 웹소설 시장에서 시작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작가님들이 집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 예선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웹소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벨피아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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