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국립서울현충원이 국민과 유가족들에게 현충원의 봄소식을 전하는 ‘2022년 봄 정기음악회(생방송·무관중)’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봄의 소리’라는 주제로 내일(8일) 11시부터 1시간 동안 현충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초교향악단의 클래식연주와 지휘자(배종훈)의 해설이 어우러진 현충원의 ‘봄의 소리’는 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경쾌하고 아름다운 음악들로 비발디의 사계 중 봄, 토셀리의 세레나데,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소프라노), 하이드리히의 ‘해피 버스데이’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 총 7곡이 연주된다.
또한, 음악회를 보고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총 30분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앞으로도 품격 있고 사랑받는 “정기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2년 4월 무관중 정기음악회와 유튜브 영상 댓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충원 누리집(www.snmb.mil.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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