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사업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제7기 정책기자단 「2022 새만금 탐험대」를 모집한다.
대상은 새만금 사업에 관심이 있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청년층(만 18세~34세)으로, 3월 28일~4월 17일 새만금개발청 블로그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모집 분야는 글쓰기와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활동이 가능하다.
선출된 기자단은 새만금의 주요 정책과 핵심 사업을 비롯해 새만금의 역사, 문화, 관광 분야의 다양한 이슈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보고, 듣고, 느낀 내용 등을 현장감 있는 글과 영상으로 담은 콘텐츠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새만금 탐험대는 새만금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7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제작한 콘텐츠는 새만금 누리소통망(SNS) 채널들을 통해 확산된다.
탐험대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성과에 따라 우수기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는 새만금을 젊은 시각에서 참신한 콘텐츠로 만들어 MZ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과 열정적으로 소통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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