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 26일, '제12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거행하며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된 추모식에는 천안함 유가족과 천안함 승조원, 2함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함대 장병들은 서해 수호 결의를 통해 천안함 46용사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반드시 사수할 것을 다짐했다.
“12년 전 오늘,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하신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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