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목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오늘보다 포근하겠는데요. 한낮 기온 서울 14도, 대구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고요, 내륙은 15도~20도 이상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소 서늘한 아침저녁으로는 보온을 위한 겉옷이 필요하겠습니다.
어제 충청 이남 일부 지역으로 공기가 탁했는데요. 대기가 정체로 오늘은 수도권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금요일인 내일 밤부터 주말 사이엔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이때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하고 요란하게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기상청이 예보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내일 아침 기온 서울 4도, 대전 2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서울 14도, 대전 16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지방 속초와 강릉의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은 속초 15도, 강릉 16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 광주의 아침 기온 3도, 부산 6도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광주와 부산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상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금요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인 토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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