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넷마블은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7기 발대식을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게임 리뷰•각종 트렌드 분석▲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원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 동안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17기는 세로형 영상 기획, 넷마블 디스코드 채널 전략, 기업 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한 ESG 콘텐츠 제작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 활동 프로그램으로, 발탁되면 매월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이 제공되며, 차후 넷마블에 입사 지원하면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올해 넷마블이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행보하는 만큼, 마블챌린저가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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