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강하고 선진화된 필승해군’의 주역이 될 해군・해병대 신임장교 142명이 임관했다.
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는 3월 11일 오후 해사 연병장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76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해군 124명, 해병대 18명 등 총 142명의 신임장교들이 빛나는 소위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했다.
* 임관인원 : 총 142명 / 해군 124명(여군 11명) + 해병대 18명(여군 없음)
* 졸업인원 : 총 148명 / 임관 142명 + 외국군 수탁생도 6명 ↴
(베트남,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태국, 필리핀, 페루 각 1명)
한편 해군사관학교 앞 옥포만 해상에는 신임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하기 위해 구축함, 훈련함, 군수지원함, 기뢰탐색함, 잠수함 등이 전개했으며, 해상초계기와 해상작전헬기, 상륙공격헬기의 공중사열, 해군특수전요원(UDT/SEAL)의 해상급속강하 시범, 고속단정 해상사열과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의 상륙기동 시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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