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월 18일 산불대응센터 구축을 위한 설계에 착수하였다.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산불대응센터 구축을 통해 기존의 분산되어 있던 시설, 시스템, 진화인력, 진화장비를 한곳으로 모아 산불예방과 발생한 산불에 대해 빠른 대처가 가능해진다.
이번에 설계되는 산불대응센터는 2층 규모로 산불진화인력 대기실, 진화차량 차고와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및 개인진화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장비 보관창고가 포함된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대응센터’ 구축을 통해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