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9시34분쯤 전남 여수시 오림동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풍이 불면서 18일 오후 19시 34분경 전남 여수시 오림동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여수 소방서와 산림당국이 화재 진화 작업 중이다.
이날 여수시 소방 당국은 산불진화대·산림공무원과 소방 인력 등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고 야간이여서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여수 소방서에 따르면 산불은 인근에 공동묘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