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2016.12.29 강진형 기자 photok7@focus.kr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총 162만9025명의 1차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이날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일 최고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선거인명부 확정의 건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전체 1차 선거인명부는 총 162만9025명으로 확정됐다"면서 "국민일반당원은 143만3453명,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이 19만5572명"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변인에 따르면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명부의 ARS투표 신청자 중 호남권(전남·전북·광주) 선거인단은 전체의 21%(27만4934명)를 차지했다.
다음은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선거인단으로 전체의 10%(13만7664명), 영남권(경남·경북·부산·대구·울산)은 전체의 16%(21만2961명)다.
수도권·강원·제주의 선거인단은 초 69만6491명으로 전체의 53%인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소 투표를 신청한 인원은 모두 11만14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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