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식 통계 발표에서 10만 명을 훌쩍 넘겼다.
일본 공영방송 NHK 5일 오후 8시 코로나19 집계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10만 949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이날 하루 10만 명을 넘어 확진자가 발견되면서 역대 최다가 되었다.
도쿄 역시 이날 2만1,122명이 감염자로 발견되었고 감염자 가운데 10명이 사망자고 확인되었다.
이날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오사카부에서 23명으로 아이치현에서 10명, 도쿄도에서 10명, 효고현에서 8명, 후쿠오카현에서 6명, 시즈오카현에서 6명, 홋카이도에서 5명, 가나가와현에서 5명, 미에현 4명, 지바현 4명, 나가노현 4명, 오카야마현 3명, 히로시마현 3명, 교토부 2명, 사이타마현 2명, 미야자키현 2명, 에히메현 2명, 도치기현에서 2명, 오키나와현에서 2명, 군마현에서 2명, 나가사키현에서 2명, 오이타현에서 1명, 야마가타현에서 1명, 야마나시현에서 1명, 기후현에서 1명, 시가현에서 1명, 구마모토현에서 1명, 이바라키현에서 1명, 아오모리현에서 1명, 카가와현에서 1명, 고치현에서 1명으로 1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322만6,239명의 사망자 1만9,289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1천 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지자체는 ▽도쿄 21,122명 ▽오사카 10,918명 ▽가나가와현 16,455명 ▽지바현 4,716명 ▽ 효고현 5,922명 ▽교토 2,649명 ▽ 히로시마현 2,832명 ▽군마현 1,172명 ▽ 기후현 ▽ 구마모토현 1,937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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