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공영방송 NHK 3일 22시 코로나19 집계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하루 전국에서 96,84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사상 최다가 되었고 오사카 미집계 7,625명을 통합하면 감염자 10만 명을 훌쩍 넘겼다. 이날 하루의 감염자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누계에서는 300만 명을 넘었다.
이날 도쿄 20,679명을 기록하면서 또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한편 오사카부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에서 감염이 확인된 환자는 1만1,990명이었지만, 7,625명은 오사카시의 시스템 입력 지연으로 지금까지의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또한 오사카부에서 13명, 아이치현에서 11명, 효고현에서 10명, 지바현에서 6명, 후쿠오카현에서 6명, 도쿄도에서 4명, 구마모토현에서 4명, 가나가와현에서 4명, 미에현 3명, 히로시마현 3명, 홋카이도 2명, 미야자키현 2명, 에히메현 2명, 도치기현 2명, 시가현 2명, 이시카와현 2명, 군마현 2명, 나가노현에서 2명, 교토부에서 1명, 사가현에서 1명, 와카야마현에서 1명, 오이타현에서 1명, 나라현에서 1명, 야마구치현에서 1명, 야마가타현에서 1명, 시즈오카현에서 1명, 카가와현에서 1명, 고치현에서 1명의 합해 90명의 많은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302만5,619명의 사망자 1만9,07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날 하루 1천 명 이상 감염된 지자체는 ▽도쿄 20,679명 (역대 최다) ▽오사카부 11,990명 ▽가나가와현 12,717명▽지바현은 4,659명 ▽ 효고현 7,154명) ▽교토부 2,472명 ▽ 히로시마현 3,553명 ▽군마현 1,194명 등 많은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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