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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설 연휴 찬 공기 유입 추위 계속…설 당일 눈 소식 특히 귀경길 교통안전

등록일 2022년01월30일 00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그래픽 / 김규희 기자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설 연휴 첫날(토요일)부터 하늘은 맑았지만, 종일 공기는 차가웠습니다. 연휴 둘째 날인 오늘(30일 일요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낮 기온 2도로 오늘과 비슷한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 월요일 오후부터 중서부와 충청을 시작으로 눈이 내리겠는데요, 이 눈은 설날 당일에 호남으로까지 더 확대되겠습니다. 이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수요일에는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따라서 전날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이번 귀경길에는 교통안전에 특히나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면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쪽 지역과 전남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됐는데요,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들도 대기가 건조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찬 바람도 불어서 화재위험이 큰 만큼, 불씨 관리에 힘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지나겠고요, 공기 질은 수도권과 충청, 대구를 중심으로 내일 오전에만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다음은 기상청이 예보한 자세한 설 연휴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대전 영하 8도,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6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 지방 속초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강릉 영하 4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속초와 강릉 4~5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 아침 기온 전주 영하 4도, 대구는 영하 5도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전주 5도, 대구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 저녁부터 눈이 내리는 지역들은 빙판길이 나타나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귀경길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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