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3일 연속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 27일 오후 7시 현재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전국에서 7만8,931명으로 3일 연속으로 과거 최다를 갱신했다.
이와 함께 홋카이도 8명, 오사카부 8명, 히로시마현 6명, 지바현 3명, 도쿄도 3명, 효고현 2명, 후쿠오카현 2명, 교토부 1명, 오이타현에서 1명, 아이치현에서 1명, 도치기현에서 1명, 구마모토현에서 1명, 이시카와현에서 1명, 가나가와현에서 1명, 군마현에서 1명, 이바라키현에서 1명, 나가사키현에서 1명, 시즈오카현에서 1명, 고치현에서 1명, 가고시마현에서 1명의 합해 45명의 많은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43만8,861명의 사망자 1만8,662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1천 명 이상 발견된 지자체는 3일 연속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도쿄 16,538명 ▽오사카 9,711명 ▽가나가와현
5,959명 요코하마 5,160명 ▽지바현 3,802명 ▽ 효고현 고배시 4,303명 현은 1,100 ▽교토 1,728명 ▽ 히로시마현 1,502명 ▽군마현 1,100명 ▽구마모토현 1,281명 등 많은 지자체에서 감염 밀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25일 하루 PCR 검사 13만4,646건이 시행된 결과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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