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코로나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급상승하고 있다. 불과 어제 6만2천여 건을 넘어서더니 오늘(26일) 오후 7시까지 일본 전국에서 71,633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 하루 감염 발표가 7만 명을 넘는 것은 최초 최다를 기록하게 되었다. 하루 확진자 1만여 명씩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쿄도 5명, 지바현 4명, 오사카부 3명, 아이치현 3명, 후쿠오카현 3명, 교토부 2명, 홋카이도 2명, 미에현 1명, 사이타마현에서 1명, 기후현에서 1명, 히로시마현에서 3명, 도치기현에서 1명, 시가현에서 1명, 군마현에서 1명, 이바라키현에서 1명, 가가와현에서 1명, 가고시마현에서 1명의 합계로 34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35만9,966명의 사망자 총 누적 1만8,617명으로 이날 집계되었다.
이날 1천여 명 이상 확진자가 발견된 지자체는 ▽도쿄 14,086명 ▽오사카 9,813명 ▽가나가와현 4,794명 ▽지바현2,621명 ▽ 효고 4,303명, 현 1,256명 ▽교토 2,216명 ▽ 히로시마 1,252명 등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지난 24일 하루에 실시한 PCR 검사 11만60건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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