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과연 일본 코로나19 통계는 어디까지 진실일까? 어제(23일)는 분명 5만30명이었는데 오늘(24일 17시 55분) 동 시간대 집계 발표에서 전국에서 2만2,374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후생노동성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하루 차이에 무려 2만7천여 명이 줄어드는 놀라운 통계가 나온 것이다.
일본 국민들 조차 이런 통계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그저(22일)께는 5만4,576명이었다.
이와 함께 아이치현에서 3명, 미에현에서 1명, 효고현에서 1명, 홋카이도에서 1명, 카가와현에서 1명의 합쳐서 7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20만3,344명의 사망자 1만8,530명으로 집계되었다.
지자체별 통계는▽도쿄 8,503명 ▽ 효고현 1,841명 등으로 이날 발표한 지난 20일 검사 건수는 10만6,256건이라며 3일 연속 같은 날짜 같은 건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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