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전국에서 5만4,576명의 신종 코로나19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 22일 18시 집계 보도에 따르면 5만4,576명으로 5만 명을 넘은 것은 처음으로, 1일의 감염자가 5일 연속으로 과거 최다를 갱신했다.
이와 함께 ▽가나가와현에서 4명, ▽도쿄도에서 3명, ▽지바현에서 2명, ▽오사카부에서 2명, ▽미에현에서 1명, ▽야마구치현에서 1명, ▽히로시마현에서 1명, ▽ 아이치현에서 1명, ▽ 오키나와현에서 1명, ▽ 후쿠오카현에서 1명의 합쳐서 17명의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13만 963명의 사망자 1만8,509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날 지자체별 확진자는 도쿄가 1만 명을 훌쩍 넘겨 4일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
▽도쿄 11,227명 ▽오사카 7,375명 ▽가나가와현 3,457명 ▽지바현 2,296명 ▽효고현 2,727명 ▽후쿠오카현 2,833명 홋카이도 1,605명 ▽교토 1,533명 ▽히로시마현 1,585명 등 전국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다.
이날 후생노동성은 지난 20일 하루 실시한 PCR 검사 10만6,256건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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