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21일 일본 전체 5만 명에 육박, 도쿄 신형 코로나 9,699명 감염 확인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일본이 코로나 패닉에 빠졌다.
이날 일본 공영방송 NHK 오후 6시 40분 집계 보도에서 4만9,854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4일 연속으로 과거 최다를 갱신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오사카부에서 2명, 지바현에서 1명, 사이타마현에서 1명, 히로시마현에서 1명, 아이치현에서 1명, 도치기현에서 1명, 군마현에서 1명, 나가사키현에서 1명 아울러 9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07만6,407명의 1만8,492명으로 기록됐다.
각 지자체 별로는 ▽도쿄에서 1만 명에 육박하는 9,699명 ▽오사카 6,254명 ▽가나가와현 3,412명 지바현 2,215명 ▽효고현 2,944명 ▽홋카이도 1,644명) ▽교토 1,467명 ▽ 히로시마현 1,532명 등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에 실시한 PCR 검사 10만7,849건 가운데 발견된 감염자 수이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