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공항으로 직접 마중 나와 환영
-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공식환영식 열려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중동 3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현지시각) UAE 두바이를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직접 마중을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이어 양국 국가가 연주되면서 공식 환영식이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자와 함께 사우디 의장대를 사열하고 공항 터미널 환담장에서 환담을 나누었다.
문 대통령은 리야드에서 1박 2일 공식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왕세자와의 공식회담을 시작으로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참석, 디리야 유적지 방문,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 접견,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 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 2022.01.18.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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