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공영방송 NHK 17일은 오후 6시 30분 보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2만0,991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2만 명대 초반이지만 아날로그 시스템 집계로 인해 주말과 일요일 검사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과 공휴일 결과이지만, 적지 않은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지자체 별로는 ▽도쿄도는 41만1,553명(3,719명), ▽오사카 22만5,409명(2,549명) ▽가나가와현 17만9,846명(1,859명) 등 전국적으로 신종 오미크론 감염이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7일 감염자)
사망자는 효고현에서 1명, 히로시마현에서 1명, 아이치현에서 1명, 도쿄도에서 1명의 합쳐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누적 총 190만6,718명의 사망자 1만8,449명을 기록했다.
일본 전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국내외 여론은 검사를 대폭 확대해 감염자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에도 일본 정부는 여전히 검사 건수는 하루 최다 8만여 건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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